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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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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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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시처럼 살아야한다
멈추지 마라
비가 와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눈이 쌓여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사슴은 산에 오른다
길이 막혀도 가야 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혀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른다
인생이란 작은 배
그대 가야 할 곳이 있다면
태풍이 불어도 거친 바다로 나아가라
- 한 번은 詩처럼 살아야 한다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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