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삶의 활력이라고 합니다~ 지친 목요일 활력 충전합시다~~
1)
아는 사람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된거야...
그래서 거기에 문병을 가가지고 위로의 말을 건네려고 하는데
갑자기 식물인간 단어가 생각이 안나가지고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가지고 어떡하냐고 했다는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할 사연.... 
2)
여친이랑 김밥천국가서
당당하게 유두초밥달라고 했다 ㅡ.ㅡ;; 
3)
옆방에서 급하게 아들아들~하시던 우리엄마
"정훈아~ 우리 김정훈이 어딨니~"
집나갈뻔..(본명-박정훈) 
4)
"치킨집이죠...? "
치킨이름이....그거 머지 생각하다가...
문득 떠올랐던 그말....
"살없는 치킨있죠?
순간......젠장....
뼈없고 살만 있는건데....
5)
치킨 주문해놓고 기다리는데
띵동~ 초인종 소리 나길래 "누구세요" 했더니
잠깐의 침묵 뒤에
치킨집 아저씨.... "접니다" 
6)
친구가 우유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친구: "아 그게 없네 그게 없네" 한참 헤매더니
친구: "프랑켄슈타인 우유없어요?"
알바: "네? 프랑켄슈타인이요?"
친구2: "이 바보야,
아이슈타인이 언제부터
프랑켄슈타인으로 둔갑했냐?" 
7)
아이스크림 먹자는 회사언니한테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_-
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나서...
8)
내가 집에 전화해놓고
엄마가 전화받았는데 이렇게 말했다.
"엄마 지금 어디야?"
9)
오랜만에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는 나를 본 우리엄마왈
"오, 치마가 너무 스타트한데?"
엄마 타이트아니에요?
10)
초등학교 체육시간에
아이들이랑 피구를 하기로 했었는데
피구하기 전에 친구가 사탕하나를 줘서
입에 넣고 맛을 음미하고 있었다.. 참 맛있었다..
한참 피구를 하는 중...
난 사탕의 맛에 심취해서
멍하니 있었는데 갑자기 나한테 공이
급속하게 날라오는 것이였다..
난 그 공을 나도 모르게 잡는 동시에
깜짝놀라 소리를 지른다는게..;;
"맛있다!!!"
아이들 다 쳐다보고.....
친구들은 나보고 사탕의 힘이라고 했음 ㅋㅋ
11)
어느 중국집에 탕수육과 쟁반짜장을 시킨후...
한참이 지나지않자 다시전화를 걸었다.
"예~ 아까 배달한 사람인데요"
(옆에 있던 나랑 친구 쓰러지고 ㅋㅋㅋ)
12)
패스트푸드 점원이 아침에 교회에서
열심히 기도하다가 아르바이트 하러 갔는데
손님한테 하는 말:
"주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13)
난 우리 사장한테 전화연결하면서
"캐논입니다" 한다는게...
"코난입니다" 해서
얼마나 황당했던지...
아~ 보고 싶다~ 명탐정 코난 ㅋㅋ
14)
지난겨울 집에오다가 배가 출출해서
떡볶이 파는 차에 가서 말했다.
"아줌마 오뎅 천원 어치 얼마에여?"
15)
초등학교때 반 애들 앞에서 노래부르는데
"동구~밭~과수원길..
아프리카꽃이 활짝 폈네-"
아직도 놀림 받는다 ㅠㅠ
아프리카꽃은 어디나라 꽃이고?
16)
여직원이 커피를 타다가
전화를 받았는데요..
"네 설탕입니다~"
17)
내가 아는 오빠는 극장에 <연애,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보러 갔다가 표끊는 사람한테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려움 두 장이요"
18)
또 제 친구중에 한명이
명동가서 다른친구한테
"던킨 돈까스 어딨지?"
19)
친구 집에 전화를 했는데
친구 어머님이 전화를 받으셨다.
순간 친구 이름이 생각이 않아서
"아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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